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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강력요청으로 후기 남겨요.
29년만의 이사였습니다.
오래된짐들이 집 구석구석 나오더라구요.
견적내신분들도 미처 예상치 못했을만큼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
보통 2시30분에 끝난다는 이사가 저녁7시가 다 되어서야 거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중노동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여기저기 [이사 너무 맘에들었다]고 얘기해주었고 다들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더라구요.
이삿짐 업체가 맘에 들어야 이사가 편하다고요.
다시한번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날 너무 고생하셨구요.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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