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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오전에 이사를 했던 사람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너무너무 걱정스러웠지만 제가 직장인이라 어쩔수없이 이사를 진행할수밖에 없었어요 ㅜ
빌라에서 주택으로 이사하고 차도 못들어가는 악조건 ㅠ
비가 올까봐 이른 시간부터 후다닥 짐을 뺐는데 짐이 끝도없이 나오는거예요 ㅠ
저도 모르던 짐들도많고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많은 짐에 저도 민망할 정도였어요 ㅠ
부랴부랴 짐싸고 주택으로 갔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ㅠ
정말 비 맞으며 최악의 조건에서 짐을 내리시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그래도 찡그리거나 화내지 않으시고 끝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집이 좁아 그많은 짐을
정리할수없어 대충 쌓아놓고 가시라고 해도 끝까지 이렇게 하면 어떻게 정리하시려고 하냐고
걱정해주시고 가는 순간까지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끝까지 친절하고 웃으시며 내려주셔서 더할나위없이 너무 감사드렸답니다.
주변에서 이사짐 센타 추천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무빙익스프레스 추천할꺼예요~
제가 이사를 좀 자주 다녔었는데 이곳처럼 친절하셨던곳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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